Agglobe​ Services International,Inc(ASii)

   AGGLOBE Services International(이하 ASii)은 미국의 501 (c) (3) 인도주의 구호 단체로서 세계 식량 안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목하는 바는 인도 주의적 원조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북한의 식량 안보를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1990 년대 초반부터 우리는 인도적 차원의 원조, 농업 재활 및 생태학 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개발을 조직하여 여러 북한 농촌 농장의 주민들과 협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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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i는 2003 년 북한 운파산 무역발전회사와 협력하여 북한의 4 개 집단 농장의 농업 개발을 총괄하는 협력 기관 “령윤합작투자”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농업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실전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이 마을을 자급 자족하고 재정적으로 생존 가능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생산을 통해 창출된 이익은 자체적, 혹은 무역적 이득이 아닌 농장 종사자와 농장으로 직접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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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사업은 2004 년 황해남도의 4 개 농장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황해 봉산군에 2 곳, 황해남도 삼천군에 2 곳이 있습니다. 4 곳의 농장은 모두 약 700 헥타르 (1,730 에이커)에 이릅니다. 약 3,500 ~ 4,000 명의 노동자가 각 농장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 중 6,500 명이 농장 노동자이고 17 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5,300 명입니다. 4개의 협동 농장에서 운영하는 경작지는 총 3000 헥타르에 이르며, 약 15,0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협동 농장은 꾸준히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으며, 노동자들과 관리자는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개발 및 이익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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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년 3 월, ASii는 4 개의 협동 농장을 친환경적,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장 (유기농 포함)으로 전환하고 협동 농장 지역 사회의 생활 수준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다년간의 북한 식량 안보 및 지속 가능한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ASii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지속 가능한 지역 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권한을 이미 부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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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년 현재 황해북도 봉산군과 은파군에 11개의 농장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약 10,183가구, 35,880명의 주민들이 협동 농장에 상주할 만큼 큰 규모로 발전하였습니다. 그 중 17,700명의 농장 노동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농장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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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앞으로 식량 안전을 책임지고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며 노동과 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한 걸음씩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꿈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저희 농장들이 세계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계 시장 경제 원칙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산을 재조정하기 위해 대체 가능한 마이크로파이낸싱(Micro Financing) 대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함을 인지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황해북도 봉산군 전덕 합작 농장을 생산모델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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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다음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공동체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

     • 농업 재활

     • 의료 지원

     • 교육 자료 제공

     • 어린이 복지

     • 영양 개선

     • 가족 주택 건설

     • 대체 에너지 도입 (태양열, 풍력, 폐기물 발효 기술)

     • 보존 및 재조림을 포함한 도로 및 교량 수리

     • 위생 및 전반적인 생활 환경 기준 개선 (즉, 시민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적 발전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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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i는 생태계적,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게 하기 위해 외국인들을 농장에서 일하게 함으로써 전문 지식, 재정 및 물자 지원을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덴마크의 환경 단체인 수퍼플렉스(Superflex)는 4 개 협동 조합의 북한 농민들과 함께 배설물 및 농업 쓰레기와 같은 유기 물질을 사용하여 바이오 가스 및 비료(Slurry)를 생산하는 첨단 생체 가스 시스템, 즉 혐기성 소화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 공동체와의 공동 노력은 북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세계적인 NGO 단체와 비즈니스 벤처 등 북한 사람들이 국제 사회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적절히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